갤럭시 s22가 출시되고 3주 만에 드디어 갤럭시 s22 울트라 공시 지원금이 상향되었습니다. 따라서 울트라의 실구매가는 80만 원대로 뚝 떨어졌어요.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일부 성지에서는 40만 원대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열심히 정보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 공시지원금 상향
통신사 3곳 모두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높였습니다.
통신사별 추가된 공시지원금 내용
SK텔레콤은 15만 원에서 48만 원, KT는 14만 7,000원에서 45만 원, LG유플러스는 15만 1,000원에서 55만 원으로 모두 공시 지원금이 늘어났는데, 각 통신사의 주력 요금제 가입 시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그 요금제를 가입하면 3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더 받고 갤럭시 S22 울트라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SK텔레콤 : 5GX 프라임 요금제(월 8만 9천 원) - 지원금 15만 원 -> 48만 원
- KT : 슈퍼플랜 베이직(월 9만 원) - 14만 7천 -> 50만 원
- LG유플러스 :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 5천 원) - 15만 1천 -> 55만 원
이렇게 늘어난 공시지원금에 유통망 추가 지원금인 15%를 더한다면 훨씬 더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2 GOS 논란
갤럭시 s22 시리즈가 출시되자마자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인 GOS 논란이 정말 뜨거웠죠.
이번에 공시지원금을 확 높여준 게 이러한 논란을 좀 잠재우려는 이유도 작용한 것 같아요. 갤럭시 s22 울트라의 출고가는 145만 원대였는데, 각 통신사에서 추가해준 공시 지원금과 유통망 추가 지원금을 더해서 80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명 '스마트폰 성지'에서는 불법 지원금까지 추가해서 무려 4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갤럭시 A53과 아이폰 SE3도 동시에 사전예약이 들어갔습니다. 이번 갤럭시 s22 울트라 기종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예전의 지원금 상향보다 빨리 시작된 것은 아무래도 신제품이 연이어 나오고, 논란이 있었던 만큼 s22 시리즈가 판매 부진으로 타격을 받을 것을 미리 대비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일부에서는 갤럭시 s22 기본형의 경우 '0원폰' 상황까지도 예측하고 있던데, 그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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