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예상 불가했던 상황이긴 하지만,
이제 2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모든 상황들이 자리잡은 부분이 없이 매일 바뀌는 정책들에
국민들이 정말 하루하루 벼락치기로 방역패스를 공부하고 달달 외워야
제대로 지킬 수 있을것 같아요.
저 역시 며칠전 바뀌는 방역패스를 포스팅했었는데, 그사이 또 바꼈네요;;;
학원 방역패스 해제, 이건 뭐 방역패스 벼락치기 공부해야 할 판
(1월 18일 기준, 내일 또 바뀔 수 있음)
전 백신 접종 2차 완료자이지만, 백신 미접종자들은 '마트 이용불가'로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백신 접종 하신 분들도 있을거예요.
그런데 며칠이나 지났을까요?
처음엔 서울만, 또다시 전국 대형마트 방역패스가 해제되었어요.
일신상의 이유로 백신을 미루다가 어쩔 수 없이 접종한 분들은 정말 황당할 듯...휴
대형마트 뿐만아니라 그렇게 부모들이 반대하던 학원까지 방역패스 해제!!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정말 많은 분들의 고심 끝에 결정된 사항이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발표하고 번복하는게 매번 반복되니까 신뢰도도 떨어지고 점점 지켜가는것 같아요.
1월 18일 백신패스(방역패스) 한번 더 정리!!
* 백신 접종증명서 . PCR 음성확인서 필요없어요 *
- 백화점과 대형마트
- 학원
- 독서실
- 도서관
- 스터디카페
- 영화관
- 공연장
- 박물관
*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백신패스는 필요없어요.
단, 백화점과 대형마트 내에서 카페와 식당 이용시에는 백신패스(방역패스) 적용.
* 정부가 항고한 상태인 학원
-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관악기 연주, 노래학원, 연기학원 방역패스가 필요할 수 있음.
* 영화관, 공연장
- 취식 금지
* 50명 이상의 컨벤션, 비정규공연
- 백신패스(방역패스) 적용
기존 백신패스가 유지되는 곳은???
-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등은 방역패스 그대로 유지.
모임제한 인원은???
- 기존 4인 -> 6인까지 가능
방역패스를 적용했다가 금방 해제하는 이유는???
-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방역 위험도가 낮다고 서울행정법원에서 판단.
(대부분 마스크 착용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처음에는 서울내에서만 적용되었다가, 당연히 형평성 논란으로 전국 확대.
청소년 방역패스는 시행되는것인가???
- 12세 ~18세 적용.
예정대로 3월 1일부터 전국 시행.
단, 서울의 경우 법원이 청소년 방역패스의 효력정지 결정 상태
(서울시의 항고 상황에 따라 최종 적용 여부는 추후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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