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현우의 친모가 밝혀지게 되었어요.
정말 시어머니 무서운 사람이네요.
윤재희가 대단하다 대단하다 해도 힘있는 시어머니를 이길 수는 없는 현실...
예고편에서 정준혁을 침실에서 칼로 찌른 장면이 나와서 아니겠지... 했는데 역시 상상씬;;
이젠 낚이지도 않아요.
그치만 간절히 찌르길 바랬는데 아쉽~~~
나쁜시키
"왜 아닌척 시치미 뗐어? 응?"
"오빠가 이제 니 마음 다 알았으니까 안심해~"
정준혁 또 미친소리 시전...
이설은 정준혁이 더이상 더럽게 치근덕대지 못하게 윤재희 앞에서 밤사이에 자길 만졌다고 그냥 폭로해요.
정준혁은 벙쪄서 바로 일어남.
공작도시 14회 줄거리 다시보기, 그때 정준혁을 찔렀어야 해!
아침에 이설이 남편이 건드렸니 어쩌니 발언에 폭발한 윤재희
근데 이설은 7년전 그날 일을 왜 다 말하지 않는거죠?
(분량확보를 위해?)
아무래도 정준혁이 약을 먹였던가 먼가...그런게 있는거 같은데...
확 밝히면 윤재희도 다시 이설 편을 들어줄것 같은데, 다음주엔 밝히겠죠
현우가 준혁이 친자라는걸 알고 할아버지 아쥬 다시 현우에게 살뜰해집니다. 상자안에 현우 사진 다 넣어놨던것도 싹다 다시 꺼내서 진열하고, 윤재희한테 미안함을 샤인머스캣 바구니째 들고 가서 애써 덮어보려고 노력...
아이고 할배요~
근데 샤인머스캣 저렇게 큰 바구니 가득이면 얼마일까요?
마트에 샤인머스캣 한송이에 15000원정도 하던데, 것두 비싸서 못 사먹는데, 왕큰 바구니 샤인머스캣. 나도 받고 싶따아~
점점 잊혀지며 살아가자고 윤재희는 이설에게 말하지만, 당연히 둘의 관계는 이렇게 끝날수 없는 악연 ㅠㅠ
시어머니 심기를 점점 건드리는 윤재희
(안대에~~~ 그러다 다쳐 ㅠ)
"꼭 명심해주세요.
혹시라도 절 예전처럼 함부로 대할 생각 하지 마시구요.
아셨죠?"
시어머니 부글부글...
(그와중에 수애 왜이렇게 이쁜거예요? 이번 드라마에서 유독 더 이쁘고 날씬한듯. 협찬에 '수애앰플' 인지 에센스인지 광고도 나오던데, 사서 발라볼까봐요. 수애 화장품 쓰면 나도 좀 달라지려나~)
반성의 기미라고는 없는 정준혁 미친쉐리는...
이설을 찾아가서 추잡한 짓 하지 말라며...( 추잡한건 너야)
돈 필요하면 말하라며, 헛소리 신공...
(그러니까 설아, 아까 찔러야지 왜 상상만해써...)
이혼소송 할거예요.
둘째 며느리에 이어 첫째 며느리까지 빡치게 합니다.
"위자료와 재산분할 어머님이 주시는대로만 받을생각 없습니다."
대충격. 하나같이 기어오르는구나.
그렇게 쎈 캐릭 시어머니도 친아들에 대한 사랑이 컸던지라 대충격 받고 쓰러집니다.
그사이 시어머니 측근을 모두 자기편으로 포섭한 윤재희.
이건 뭐 예전 국정농단 때 생각나네요.
대통령보다 옆에서 모든걸 좌지우지 하는 사람들...
어머님한테 모두 등 돌렸어요
"저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해주시구, 쓸모를 다하지 않으셨다는걸 증명해주시면 어디가서 모욕 당하시는 일은 없도록 제가 지켜드릴께요"
시어머니 한계 도달.
친절히 윤재희에게 현우는 이설이 자식이다 폭로 준비.
현우 친엄마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약속 장소로 찾아갔는데,
거기에 이설이 있어요...
헉
"엄마~~~"
누구? 새엄마? 친엄마?
그러게 윤재희는 시어머니에게 작작 까불었어야지.
이길 수 없는 싸움...
이설도 윤재희 편이였지만, 현우가 본인 자식이라는걸 안 이상, 그냥 있지 않을것 같아요.
공작도시 15회 예고를 보니, 정준혁 같은 인간 밑에 내 자식을 둘 수 없다는거 보니 현우를 데려오려고 할 듯.. 그치만 윤재희 뿐만아니라 할아버지가 절대 내어줄리 없죠. 저 어마어마한 권력을 어찌 이기겠어요...
공작도시 드라마는 정말 볼 수록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뼈때리고, 주옥 같아요.
남자들은 하나같이 모자르고, 여자들은 왜케 멋있는지~ ㅋ
모든 사진의 출처는 공작도시 방송분 캡쳐입니다.
'공작도시 14회' 다시보기는 '티빙'에서 하고 있어요.
티빙에 가입해도 가능하고,
전 네이버플러스 회원이라 혜택중에
'티빙 다시보기 무료이용권'이 있어서 공작도시 본방사수 못했을때,
티빙으로 다시보기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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