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32회 줄거리 다시보기 단단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어?!!

드디어 애나킴의 실체가 밝혀졌어요!!!

나쁜 ㄴ ㅕ ㄴㄴㄴㄴㄴㄴㄴㄴ

조실장은 이영국 회장에게 차이고 제정신이 아니네요. 밥 퍼먹고 울고 토하고 난리부르스

우리 착한 곰팅이 아저씨는 이런 조실장을 또또 위로해줍니다.

세상 이런 남자는 없을텐데..

그냥 나랑 사귀자는 말에 조실장은 "날 만만하게 봐? 내가 파혼당해서 너같은 사람을 만나야돼?!!" 악담을 퍼붓더니 미안했는지 다시 돌아와서 안겨서 웁니다. 미안하다고.

그래서 영 나쁜여자만은 아닌가봐요 ㅎ

한편 수철씨는 애나킴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유전자 검사를 위해 애나킴 칫솔을 챙기고,

단단이가 조아하는 딸기라떼를 사주는척 하면서 빨대챙기기 신공

이 커플도 조만간 들통날것 같구요~

신사와 아가씨 32회

세련이는 슬슬 지쳐가는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은데,

미국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헤어질때 허그까지 하네요.

이런 부분은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이렇게 진한 포옹까지?

애나킴이 주차하고 주차장을 걸어가는데

"지영아!"

당신 이름은 애나킴인데 왜 돌아봐~~~!!!

너 지영이 맞구나.........

김지영!!!!!!!!!ㄲㅁㄸㅎㅆ노%ㅁ꼬

수철오......ㅃ.....ㅏ............;;;

수철은 분노해서 애나킴 따귀를 날려버려요.

사실 10시 드라마였음 바로 칼부림 각;;

그리고 유전자 검사지를 던져버리고, 두번다시 본인이나 단단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쏟아내고 갑니다.

애나킴은 수철에게 문자를 보내서 만나자고 해요. 안오면 치킨집 찾아갈꺼라고..

어쩔수 없이 수철은 애나킴의 사무실을 다시 찾아가고 가자마자 목조르고 패대기칩니다.

애나킴은 무릎 꿇고 빌고 또 빌어요. 평생 잊은적 없다며, 성형 10번 햇다고..

나도 힘들었다고.. 용서해달란건가?

단단이는 시장에서 우연히 어린시절 동네 아주머니를 만나요.

이 아줌마 쎄.....하더니 결국 폭탄발언을 날립니다.

친엄마는 만나고 살아? 하긴 미국 갓으니 만나기 쉽지 않겠지.....

(단단 대충격)

수철에게 쫓아가 엄마가 왜 죽었다고 거짓말했냐고 소리소리

여기서 수철이 "애나킴 찾아갔었어?" 이럴줄 알았는데, 아직 회차가 남아서인지 거기까진 안가더라구요 ㅎ

'신사와 아가씨' 총 50부작이였는데, 시청률 고공했진으로 연장방영 확정됐다고 해요.

'신사와 아가씨'는 총 52부작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