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라멘 맛집 - 926라멘, 돈코츠 라멘 진짜 맛있어요

라멘을 너무 좋아하는데 태백산 등산 후에 들른 라멘집이 너무 맛있어서 후기 남겨봅니다.

요즘에 너무너무 추운데, 뜨끈하고 진하면서 시원한 국물을 먹으니 추위가 다 날아가는것 같더라고요.

 

태백 라멘 맛집 - 926라멘, 돈코츠 라멘 진짜 맛있어요

 

오후 2시 30분~ 4시는 브레이크 타임

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하고 방문하세요~

 

 

 

 

 

라멘 926 메뉴는 딱 라멘만 있었어요!

그중에서 대표메뉴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9,000원.

저렴한건지 비싼건지.. 잘 모르겠네요.

 

라면..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비싸지만 라멘은 위에 고기도 들어가고 하니까~

 

 

가게는 작았지만 그래도 테이블이 꽤 여러개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오픈한지 얼마안된곳~

그전에는 커피숍이었어요.

 

 

기본반찬은 김치와 생강.. 단무지도 있었나?

사진에 안보여서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ㅎ

 

 

모락모락 김나는거 보이시나요?

사실 라멘에서 생명은 국물도 국물인데 아삭한 숙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숙주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어요.

9천원의 가격에 숙주가 좀 풍성했다면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을것 같은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목이버섯이였나?

고기랑 버섯이랑 함께~

국물이 진하면서 냄새 1도 없고 정말 맛있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저날이 엄청 추운 날이였는데, 돈코츠 라멘 한그릇 하고나니 배도 부르고, 추위도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따끈한 한그릇이였답니다.

 

배부른데도 국물을 계속 떠 먹었어요~

 

 

계란 노른자가 반숙~

여기에 면 적셔먹으면... 아시죠?

고기랑 숙주랑 버섯이랑 계란이랑 다양하게 먹어 볼 수 있는 돈코츠라멘.

 

 

숙주 양은 적어서 아쉬웠지만 면 양은 넉넉했어요. 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겨울동안 자주 방문할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 돈코츠 라멘 강추합니다!

 

 

태백 강남붕어빵, 꼭 전화주문하고 가세요^^ (12월 9일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