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10회 줄거리 다시보기, 너하고 나 우리 둘뿐이야..미친

 

 

회를 거듭할수록 욕망에 쩔어가는 준혁은 결국 이설에게 그 욕망을 드러내고 말았어요.

그것도 지 와이프 미술관에서!!

그것도 지 와이프가 듣고있는데!!!!

 

 

공작도시 10회 줄거리 다시보기, 너하고 나 우리 둘뿐이야

 

 

준혁은 이설이 갤러리 작업하는 곳에 나타나 이설에게 접근...

사다리위에서 아슬아슬 걸린 그림을 손보던 이설은 놀라서 사다리에서 미끄러져요

 

그때!! 준혁이 바람처럼 날아가 '나이스캐치!!'

무슨 스파이더맨인줄... 순식간에 촥~ 흠...

 

그 장면을 윤재희가 봤지만, 준혁은 능구렁이처럼 그 상황을 모면해요.

 

 

오히려 같은 재희와의 점심식사 자리에 이설을 함께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한동민과 함께 식사자리를 만든다는 핑계)

 

 

 

 

이렇게 4명이서 식사를 하는데, 미친 준혁은 테이블 아래로 이설의 다리를 본인 다리로 쓱쓱 문지르더라구요. 이건 거의 미친개 수준?? ㅡㅡ;

 

 

와이프와 다정하게 메뉴를 고루면서 상대여자 다리 쓸어내리는 남편...

"개" 말고 다른 호칭이 떠오르지 않네요.

 

한편, 재희에게 보내진 이설의 과거사진을 들고 재희는 이설의 집에 찾아가요.

갑자기 이설을 향한 미움이 커진 이유를 설명하려고..

 

 

이설은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빠 돌아가시고, 할머니랑 10년동안 살던집에서 갑자기 쫓겨나게 됐었다고..

돈도 필요하고, 힘있는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다고 해요.

 

대학생이고 이제 어른이라 할머니를 지켜야하지만, 혼자서는 할 수 없었다고..

그래서 술집에서 일한건가봐요.

 

 

 

그리고 아이를 낳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요.

아이는 돈을 받고 입양 보내고..

(설마 그 아이가??? )

 

재희는 더이상 이야기를 듣지 않고 울면서 이설을 안고 위로해줍니다.

 

 

그런데 재희를 바래다주고 집에 돌아왔는데 이설의 집이 엉망이 되어 있어요.

누군가 침입자가... 

 

이설은 준혁에게 토크 콘서트를 돕겠다고 문자를 보내요.

이설은 준혁에게 "언제뵐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문자를 보내고,

 

 

준혁은 기대에 찬 "오빠가 연락할께"란 답장;

이설은 방안에서 아기용품이 들은 박스를 들여다봅니다..

(결국 준혁의 아이인거네요)

 

준혁은 이설을 공연장에서 다시 만나고, 커튼 뒤로 이설을 확!!!! 낚아채 벽에 밀쳐버려요. 그리고 키스하려고 들이대는데 이설이 계속해서 피하며, 나한테 왜이러느냐, 부인이 있지 않느냐,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계속 거부하지만,

 

 

 

 

 

준혁은 "너로 인해 온전한 나를 느끼고 싶은거야"라며 헛소리 작렬합니다.

 

 

이설은 "그럼 이혼할수 있어요? 묻자, 준혁은 망설이다가 또 들이대기 키스;;;;

그런데........

이 모든 상황을 재희가 다 듣고 있었어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