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드라마 8회 줄거리 다시보기 BBC가 극찬한 드라마

다이아몬드 딸이 결국 옥상에서 떨어졌어요.

그런데 미친 다이아몬드인지 먼지 그 여자는 왕준희가 밀었다는 말인지 방구인지 헛소리 작렬에...

참 어이없게 왕준희가 결국 누명을 쓰고 유치장에 갇히게 되요.

이래서 빽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건가봐요 ㅠㅠ

다이아몬드는 자기 측근에게 지후 엄마가 자기 딸을 미는걸 봤다는 거짓 증언을 해달라고 부탁해요. 완전 광신도처럼 다이아몬드만 믿는 여자는 경찰서에 가서 거짓 증언을 하고, 왕준희는 살인미수로 경찰서행...

왕준혁이 국회의원 쫓아가서 사정사정 해보지만 씨알도 안먹히죠

아닌걸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정말 끔찍하고 무서울것 같아요.

그나마 캐릭터 속의 우리 엉클은 초 긍정맨이라 매순간 긍정텐션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요.

맘블리를 긴급소집.

그 자리에서 다이아몬드는 거짓 증언을 시켰다고 딸이 임신까지 했었다고 폭로해요.

그치만 다이아몬드를 맹신하는 나머지 맘들은 그말을 믿지 않아요;;

그래도 황우슬혜의 역인 김유라(골드맘)는 이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알더라구요.

하나라도 제정신이라 다행...

왕준희가 검찰로 넘겨지기 직전에 다이아몬드 딸이 깨어나서 휠체어를 타고 짠~ 나타나요.

다이아몬드는 끝까지 저 여자가 민거라고 딸에게 시키지만, 딸은 다 폭로해버려요.

결국 왕준희는 풀려나고, 다이아몬드의 말은 모든게 거짓이였다는게 세상 들통..

맘블리 클럽에서도 아쥬 치욕스럽게 쫓겨나요.

그리고 결국에는 학교 정문에서 경찰에게 체포됩니다.

그후로 민기네 소식은 아무도 몰랐다는...

한편, 왕준혁은 담임샘의 제안으로 학교 합창 선생님이 되었어요.

오디션 1위 제이킹 자부심 뿜뿜~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만나면서 자기소개 30분 ㅎㅎㅎㅎ

그런데, 아이들은 다들 합창단 센터에 서려고 경쟁해요.

그렇게 엉클 거지 취급하던 엄마들도 선물공세 쩔구요...

우리의 멋진 제이킹은 '나무그림'으로 센터만이 중요한게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다아~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주죠. 역시 멋진 사람~ 이런 사람이 정말 현실 선생님이면 좋겠더라구요 ^^

우리 담임선생님은 진심으로 제이킹을 좋아한다는걸 알았어요.

남친 전화에도 단칼에 거절..

이제 둘이 영원히 행복해라~

제이킹이 준비한 합창단 공연장면... 너무 예쁘고 감동적이더라구요.

엉클에서 중간에 한번씩 노래 나오는 장면 너무 좋아요.

노래도 다 좋구... 정말 드라마가 넘 예쁜♡

그런데!!!!!!!!!!

학교를 도와주는 회장님 소개가 마지막으로 이어지는데,

그게....

바로........

지후의 악마 할머니!!!!!!

다음주에 본격적으로 지후와 할머니의 이야기가 나올것 같아요.

슬픈 이야기는 없었으면 ㅠㅠ

근데, 예고편에서 주경일이 무슨 보험(?)에 사인하라고 하던데, 뭐지 설마 아니겠죠 ㅠㅠ

의지할데가 있으면 강해질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난 혼자가 아니더라구요.

이제 우리 같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