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17회 줄거리 다시보기 불쌍한 이설 죽음의 진실조차 밝힐수 없는..

공작도시 17회 줄거리 다시보기 불쌍한 이설 죽음의 진실조차 밝힐수 없는..

 

이설이 정말 죽었네요...

현우가 자기 아들인데, 엄마라는 사실을 밝히지도 못하고, 너무 억울하게 너무 불쌍하게 죽었어요.

(이설을 죽인 살인자 스포있어요)

 

 

 

 

난 무슨수를 써서라도 널 지킬거다..

난 무슨수를 써서라도 널 지킬거다..

나만 믿으면 돼..

 

서한숙은 정준혁에게 나만 믿으라는 믿음을 줘요.

이게 진심인지, 또다른 계략인지는 아직 알수가 없어요.

 

 

 

 

한동민 기자님께..

한동민 기자님께 (이설의 마지막 편지)

 

 

 

이설이 친구에게 본인이 무슨일이 생기면, 한동민 기자에게 봉투를 건네주라고 죽기전에 부탁했었죠. 친구는 한동민 기자에게 그 봉투를 전달했어요. 봉투에는 각종 비리관련 문서들과 이설의 편지, 그리고 ubb가 들어있었죠.

 

 

 

저에게 걸맞는 책임, 맡겨주시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한동민기자가 왜 서한숙에게 책임을 맡겨달라는 말을 한거죠?

 

서한숙은 본인이 아닌 제3자가 정준혁을 무너뜨리게 하고, 자기는 지켜주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었다? 뭐 이런 계략으로 가려는걸까요?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김이설은 자살하지 않았습니다.

김이설은 타살

 

 

 

박정호 검사는 이설의 친구와 함께 재희의 부탁대로 영상을 촬영합니다.

 

 

"김이설은 자살하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이 부디 이설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임을 밝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내 뜻을 거스르겠다면, 너의 모든것들이..

이설의 살인자

 

 

 

마음이 힘든 윤재희는 아빠도 찾아가고, 박검사도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요. 그런데 이 모든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서한숙의 비서..

여기서 진짜 소름이 쫙..

(무서운 사람들)

 

 

"준혁인 김이설을 죽이지 않았다."

"김이설인 내가 치웠다."

 

재희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시어머니가 집에 똬...;;

그리고 준혁이가 아닌 본인이 이설을 죽였다고 했어요.

(어디서 보니까 이설이 시어머니가 잃어버린 딸일수도 있다는 글을 봤는데, 부디 친딸이여서 피눈물 쏟는거 보고싶네요!!)

 

 

정준혁이랑 이렇게 미친듯이 싸워서 정준혁이 죽인줄 알았건만..

 

 

이설은 서한숙이 지시한 다른 남자에게 머리채를 잡혀 끌려가고, 정준혁은 서한숙이 다른 곳으로 불러 그쪽으로 이동했어요.

 

 

바로 건물 문을 닫는다는 안내판을 세우고, 그리고 도착한 윤재희..

 

 

윤재희가 이설에게 전화하려는 순간 이설은 떨어져 죽었어요.

 

 

서한숙의 비서는 이설의 집에가서 자살로 위장할만한 물건들을 찾아와요.

 

 

"그래도 내 뜻을 거스르겠다면, 너의 모든것들이 차근차근 아주 철저하게 짓밟히게 될거다."

 

이렇게 말하고는 윤재희에게 어떻게 하겠냐고, 선택하라고 합니다..

(하.. 힘 있는 사람들 다 이렇게 죄짓고, 힘 없는 사람은 쥐도새도 모르게 없애버리는 걸까요 ㅠ)

 

 

살해용의자 현직 검사 박모씨의 행방을 찾는다는 뉴스...

이미 언론까지 조작이 되어버리고, 윤재희의 내연남에 살인자 누명까지 씌워진 박검사는 잡혀가게 됩니다...하...

 

(모든 사진의 출처는 '티빙' 실시간 라이브 방송 캡쳐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