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남편 105회 줄거리 다시보기 기억상실증 유행?

최근 연장 방영이 확정된 두번째 남편 105회에서 오승아는 기억상실로 모든 범죄를 잊게 됐어요.

신사와 아가씨도 그렇고 잘되는 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소스가 '기억상실' 인가봐요~

 

사실 '기억상실'은 좀 진부한 소재인데, 아직까지도 드라마에서 빼놓지 않고 꼭 한명은 기억상실 또는 치매 등등.. 걸리는거 같아요 ㅎ

 

 

두번째 남편 105회 줄거리 다시보기 기억상실증 유행?

 

오승아는 '해리성 기억상실증'

 

윤재경은 본인 범죄의 증거를 들고 경찰서를 향하는 봉선화를 막으려고 문태양을 이용해요.

끊임없는 악행 반복...

 

봉선화, 윤재민이 도착한 순간 오토바이를 타고 김수철이 문태양을 향해 달려들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나타나고 김수철이 방향을 틀자 윤재경은 놀라서 문태양을 안고 바닥에 쓰러집니다.

 

봉선화는 엄마인 자기가 구해야하는데 윤재경이 구했다며 자책하지만, 윤재민은 거리상 어쩔수가 없었던거라고 위로해줘요.

 

윤대국, 주해란, 문상혁이 윤재경의 병실을 방문...

 

 

한옥 베이커리 식구들에게 사고를 알려줘요. 

봉선화는 윤재경이 오토바이에 부딪힌건 아니고 태양이 구하다 넘어졌는데 머리를 좀 다친것 같다고 해요.

 

약한 뇌진탕인것 같은데 아직 깨어나진 않고 있다고요.

 

 

봉선화는 윤재경 범죄 증거를 가지고 경찰서를 가려고 했지만,

정복순은 태양이 구하다 다쳤는데 어찌 경찰서에 저걸 처넣겠냐... 하며 탄식...

봉선화는 윤재경에게 어쨌든 태양이 구해준거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가져요.

 

 

의식이 돌아온 윤재경.. 그런데??

 

당신이라고 부르고 있는 문상혁을 이상하게 봅니다

"지금 나한테 뭐라고 했어요?"

기억이 나지 않는 듯한 행동을 해요.

태양이도 결혼을 한것도 모두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태양이는 윤재경을 걱정하며 울지만,

주해란은 태양이 진짜 엄마는 봉선화인데,,, 이 노릇을 어째... 하며 걱정모드

 

한편 의사의 진단. 뇌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요.

일부만 기억못하는 해리성 기억상실증 인것 같다는 설명.

(신사와 아가씨랑 똑같네요. 작가 두분이 만나서 같이 소재 정하셨나?)

 

 

봉선화는 윤재경의 기억이 4년전으로 돌아갔다는 말에, 윤재경도 사람이니 속으로 충격이긴 충격이었나봐. 쇼든 머든 오토바이 사고 때 새벽이를 구한건 맞으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윤재경이 죄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할머니에게 한 짓, 봉선화에게 누명 씌운 것. 이 죄들을 기억 못하면 어찌해얄지 혼란스럽습니다.

 

 

문상혁은 이런 상황을 양말자에게 전해요

일시적인게 아니면 더 잘된거 같다는 문상혁, 양말자는 봉선화랑 윤재경 둘 중에 누가 돈이 더 많냐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흘리죠. 그리고 봉선화에게 문자를 보내요.

 

 

양말자를 찾아간 봉선화에게 재경이가 천벌을 받은거다. 우리에게 하늘이 주신 기회다. 상혁이는 늘 너만 생각하고 재경이랑 결혼한걸 늘 후회했다고 말합니다. 에휴...

 

윤재경이 4년전 기억이니까 현재는 뮨상혁과 봉선화가 부부라고 알고 있으니까 보인과 살자고 합니다.

 

 

봉선화는 윤재겨을 찾아가 내 이름이 기억나냐고 묻는데, 문상혁 대리가 날 사랑한다고 했다고 대답해요. 봉선화는 너 가지라고 그리고 너 기억상실이라도 너가 지은 죗값은 내가 기억나게 하고, 죗값 치르게 할거라고 합니다.

 

윤재경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지못한다는듯 했고, 봉선화는 윤재경이 할머니 밀었던거 남편 뺏었던거 다 말합니다. 윤재경은 고토스러운듯 다시 쓰러짐...

 

 

문상혁은 차라리 재경이 기억이 돌아오지 않길 바란다고 선화에게 말해요. 태양이랑 봉선화랑 같이 살겠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