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서 면역력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다양하게 챙겨 먹고 있는 영양제 중에 오늘은 프로폴리스에 대해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상쾌한 프로폴리스 면역력 효능 꾸준히 먹고있어요
우연히 체험단으로 먹어보고 괜찮은 거 같아서 직접 두 통을 주문했어요.
뉴팜 상쾌한 프로폴리스이고, 형태는 분말이라서 액상보다는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잠깐 액상 프로폴리스를 먹어봤는데, 점도나 향이 너무 강해서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목 넘김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프로폴리스란?
프로폴리스는 항균물질이라고 합니다. 꿀벌들이 여러 나무에서 모은 수액이랑 꽃에서 모은 꽃가루를 합하여 거기에 꿀벌의 분비물로 만든 물질이에요.
꿀벌이 있는 벌집 통을 자세히 보면 벌집 사이에 틈이 있는데, 거기에 프로폴리스를 발라서 병균 같은 것에 스스로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또한 말벌이나 쥐 등 꿀벌에게 피해를 입히는 적을 막는데도 도움을 주고요.
또한 프로폴리스는 여왕벌이 산란할 때, 일벌들이 그곳을 소독하고 청결을 유지하는데 활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프로폴리스 성분 중에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있어요. 이 성분은 우리 몸에서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프로폴리스에는 이 성분 20종이 넘게 들어있어서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기 회사에서 나오는 유산균 제품인지 샘플 3봉이 함께 도착했습니다. 먹어보니까 이것도 살짝 달콤하면서 목 넘김이 편하더라고요. 어떤 영양제든지 먹기에 편해야지 꾸준히 챙기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주문한 건 집에 한 통 두고, 부모님께 한 통 드렸습니다. 먹어보고 괜찮으면 꾸준히 챙겨드리려고 해요. 편도염이 있을 때 프로폴리스 챙겨 먹었더니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금방 컨디션이 돌아오는 걸 느꼈어요.
프로폴리스는 항산화물질이며, 우리 몸의 유해한 활성 산고 억제에 도움을 주어 항산화 기능을 높여준다고 하니 건강 신경 쓰시는 분들은 한번 복용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한 통에 60포가 들어있어요. 하루에 1포~ 2포 정도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살짝 슬림한 패키지에 전 집에서 깜빡하면 가방에 넣었다가 피곤한 오후에 1포 챙기기도 합니다.
프로폴리스 섭취방법
이렇게 가루형태예요.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가장 먹기 좋고 효과가 느껴졌던 방법 알려드릴게요. 한 포를 뜯어서 혀에 모두 털어 넣은 다음 그대로 입을 닫고, 가만히 물고 있습니다. 일부러 문질러서 먹거나 물을 마셔서 먹지 않아도 가만히 물고 5분 정도 그대로 있으면 침과 함께 저절로 부드럽게 천천히 녹습니다.
특히 편도염 있을 때, 이 방법으로 먹으면 목도 시원한 느낌이 들고, 침과 함께 자연스럽게 녹아서 흡수도 더 잘되는 느낌이 들어요. 털어 넣고 억지로 혀로 문질러 먹으면 살짝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천천히 물고만 있으면 그런 부분도 확실히 줄어든답니다.
단, 프로폴리스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이상,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상쾌한 프로폴리스 후기를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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