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우리의 엉클인 왕준혁 삼촌이 담임쌤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가 남친있다는 얘기에 ‘팬으로서 좋아한다구요~ 팬으로서~’ 이렇게 얼버무리며 사랑고백을 접었었죠.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진짜 이 노래가 떠오르더라는 ㅠㅠ
글구 마지막에 다이아몬드 때문에 울 예쁜 담임샘이 학교에 잘리는 위기까지.. 그 다이아몬드 딸이 혼전 임신을 했는가 몬가... 아무튼 본인도 허물 보통 아닌거 같은데..
이번주엔 밝혀져야죠!! 사이다 기대합니다!!
엉클 드라마 5회 줄거리 5회 다시보기
우리 선생님이랑 왕준혁 삼촌의 로맨스는 다시 불타오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기는 장면도 나왔어요. 선생님이 속상해서 취했는데, 왜이렇게 귀여운지, 여자인 제가 봐도 사랑스럽더라구요 ㅎ
울 엉클이 업어서 안전귀가를 시켜주는 장면이 아주 달달하더라구요.
한편 지후 엄마는 반찬 배달을 갔는데, 뚜둥!! 주경일(이상우)의 집!!
이상우 분은 정말 지후엄마를 좋아하는건지 궁금해요. 맘블리 클럽에서도 아쥬 주경일 같은 사람하고 살고 싶다고 다들 눈독들이는데 지후 엄마랑 짠~ 잘되면 진짜 부럽고 배아파서 난리날텐데... 속시원한 그장면 좀 빨리 나왔음 좋겠어요.
아무튼 주경일의 집에서 지후 엄마가 그 장면을 봤어요!
그 동네 사람들 사진 쭉... 붙여놓은 사건 파일 같은 그 칠판.
게다가 지후의 나레이션도 의미심장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우리가족 앞에 꽃길만 펼쳐질 것이라 생각했다." 무슨 의미일까요? 그 할머니 얘긴가? 미친 할매?
어제 같은 경우 드디어 시청률도 6.5%까지 올랐데요!
진짜 다~~~ 마니 봤음 좋겠어요.
살짝 예전 영화 '과속스캔들' 같은 느낌도 나고 주인공 지후도 넘 귀엽고, 삼촌이랑 캐미도 좋으면서, 각 캐릭터의 역할이 찰떡에 연기가 어색하지가 않아요. 스토리도 구성이 넘 탄탄하면서 빠질 수 없는 재미에 스토리도 개연성 쩔고, 진짜 작가도 글 잘쓰는 사람인듯... 진짜 많이 봤음 좋겠더라구요.
아직 일요일이라 다행...ㅎ
오늘 밤도 본방사수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번주 4회 줄거리는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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