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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1/12/31/ISXIS2INTNHPBMCA5D5SEEONSU/
엉클 드라마가 BBC드라마가 원작인데, 원자사에서 '한국판 엉클'을 보고 극찬했다는 기사! 엉클의 열렬한 팬이라서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그리고, 엉클 드라마 뭣모르고 1회부터 시청한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더라구요 ㅋㅋ
역시 나의 안목 죽지않아쓰~~~~ ㅎㅎㅎㅎ
엉클 드라마 7회 줄거리 다시보기
아니 저번주에 엉클 왕준혁이 칼에 찔리며 끝났잖아요.
그냥 가는 다이아몬드 뭐임? 사람 맞음??
현실에 저런 사람 있을까 무섭네요. 있겠죠?? ㅠㅠ
엉클은 병원에 입원하고, 다들 걱정되는 마음으로 병원에 한번씩 들여다보는데, 우리 엉클의 1호 팬, 담임선생님은 싫어하는 사람에게 가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안가고 버티기..
결국에 엉클이 만든 자작곡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가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잠들어 있는 엉클.
그렇다면 '키스'로 잠에서 깨워야겠죠?
담임샘이 쪽~하고 키스하는 순간, 마법에서 풀린 공주님처럼 눈을 뜨는데, 아직 흐~리~멍~텅~
담임쌤은 깜짝 놀라 달아나고, 간호사와 가족들이 왔는데, 준혁은 키스했던 입술의 감쪽을 잊지 못한건지, 간호사에게.."간호사님, 저한테 키스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빵터져서 웃었어요 ㅎㅎㅎ
주경일과 왕준희 그리고 아이들은 호텔로 휴가를 갔어요.
준혁은 혼자 남아서 대충대충 해먹다가 집 개판인 상태에서 갑자기 선생님 들이닥... 식탁위에 거실에 있던 모든 먹다 남긴 쓰레기들을 이불위에 쓸어버리고 방에 처박아 버리기 ㅋㅋㅋㅋ
선생님과 현관 앞에서 잠깐 대활 나누는데, 준희와 지후가 여행에서 돌아오면서 그 장면 목격! 둘 사이를 오해하게 되었어요. 아니 오해는 아니죠~ 사실 둘이 좋아하니까 ^^
한편, 준혁을 칼로 찔렀던 그 남자가 찾아와서 무릎을 꿇었어요. 준혁은 마음도 좋지.. 용서 해주겠다는건지, 같이 점심 먹으러 가자며...
그렇게 가는데 어떤 일당(?)들에게 잡혀서 냉동창고에 갇히게 되요.
(보나마나 다이아몬드의 소행이겠죠)
그래도 어찌어찌 냉동창고에서 탈출...!!
그사이에 준희의 집에 다이아몬드 딸이 찾아와요. 예전에 살았던 집을 떠나기전에 다시한번 보고 싶다면서 남친이랑 있던 방을 둘러보고, 초음파 사진도 받아요. 그리고 인사하고 나오죠.
뭔가 준희의 기분이 쌔---한 느낌.
아니나다를까 쫓아나가서 엘리베이터를 보니까 1층으로 내려가지 않은 엘베..
그리고 다음주 [예고]
결국에 다이아몬드 딸은 옥상에서 자살 시도 했더라구요.
그런데 준희가 옥상에서 밀었다고 의심 받는 얼토당토 않은 상황;;;;
살짝 고구마 전개네요 ㅠㅠ
이번주 냉동창고 씬이나, 준희가 살인자로 의심 받는 장면은 전체적인 드라마랑 좀 동떨어지는 전개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살인자 누명 이런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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